2.5주년 맞은 창세기전 모바일, '앞으로 10년도 연재하고 싶다'

미어캣게임즈 남기룡 대표, 최연규 내러티브 디렉터 인터뷰
2026년 06월 16일 10시 01분 58초

라인게임즈는 지난 11일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한 '창세기전 모바일' 서비스 2.5주년 기념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울 강남구의 라인게임즈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는 창세기전 모바일의 2.5주년 핵심 업데이트와 향후 진행될 업데이트 로드맵 소개, 그리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컨텐츠 소개와 질의응답 세션에는 미어캣게임즈 남기룡 대표, 최연규 내러티브 디렉터가 인터뷰이로 참가했다.

 


미어캣게임즈 남기룡 대표, 최연규 내러티브 디렉터​

 

■ 창세기전 모바일의 어벤저스

 

창세기전 모바일 2.5주년 업데이트에서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IF 스토리인 코스모스 사가 신규 시즌과 새로운 아우터 원 철가면을 만나볼 수 있다.

 

'코스모스 사가'는 작년 여름 시즌1을 진행한 뒤 이번 시즌2까지, 약 1년에 한 번씩 그때까지 등장한 모든 주인공들이 모이는 가상 스토리라는 특성을 두고, 개발진은 어떻게 보면 어벤저스같은 스토리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당시 창세기전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이 다 알고 있는 스토리와 달리 새로운 내용을 다루기에 보다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컨텐츠로 소개되기도 했다. 유독 비극이 많았던 창세기전의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나간다.

 

 

 

작년 여름 진행된 시즌1에서는 하이델룬이 연인 죠안을 잃었고, 시즌2에서는 죠안을 되살리기 위한 하이델룬의 절박한 여정을 그리며, 그를 돕기 위해 나선 흑태자와 신들의 모험을 주제로 하고 있다. 또한 시즌2에 새롭게 참전하는 이들도 있다. 신 철가면, 그리고 그가 이끄는 블랙 템페스트단이 극적인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이는 원작 템페스트단이 흑화한 것 같은 느낌의 집단이다.

 

새로운 방주 시스템도 도입했다. 과거의 시스템을 재해석해 파트2의 SF적 느낌을 가미했다. 우주선의 형태가 약간 이상한데, 윗부분은 용자의 무덤 자체이며 전함 라이트블링거가 용자의 무덤 아래에 결합된 형태를 하고 있다. 이런 형태가 된 이유는 스토리를 통해 알아갈 수 있다.

 

현재 이미 창세기전 1편과 2편은 리메이크를 완료했고 서풍의 광시곡도 반 정도 진도가 나간 상황이다. 개발진은 새로운 리소스로 새롭게 리메이크하면서 창세기전 모바일의 서비스를 이어나가는 것이 가능할지 의구심이 들었으나, 막상 해보니 연재식으로 스토리를 쌓아나가는 것이 가능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최대한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이려 노력하겠다고.

 

 

 

■ 신규 아우터 원, 철가면

 

신규 아우터 원 '철가면'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PV와 함께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옛날 엔딩 장면을 재구성한 구조다.

 

철가면은 창세기전 내에서 최다 시리즈 출전 캐릭터이기도 하다. 당시엔 홍시호 성우가 기용됐으나 현재 샤른호스트의 역을 맡고 있는 김혜성 성우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는 더블캐스팅이 결정됐다.

 

오리지널 철가면은 당시 김형태 AD가 담당했던 디자인을 그대로 모델링했으며 성우도 홍시호 성우가 배정됐다. 신 철가면의 경우 창세기전 모바일 버전으로 모델링을 제작했고 김혜성 성우가 배역을 맡는다. 오리지널 철가면과 신 철가면은 각각 별개의 캐릭터로 풍성한 서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여담으로, 신 철가면만 살짝 공개했을 때 유저들이 홍시호 성우는 어디갔냐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 부분은 의도된 것이었다고 밝혔다. 메인 성우는 홍시호 성우가 맡으며 김혜성 성우팩은 아우터 원 판매기간에 이벤트 참가만으로 무료 획득 가능하게 구성된다.

 

아우터 원 철가면은 창세기전 세계관의 핵심인 회차 시스템을 투영한 캐릭터다. 원래 신분은 13날개의 대천사라는 설정이 있는데 이 또한 도입해 특별한 아우터 원 스킬로 구현될 예정이다.

 

 


 

■ 질의응답

 

- 아우터 원으로 철가면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철가면은 운명에 놀아나 파트1에서 파트2로 넘어가게 됐는데, PV에선 운명에 놀아나지 않겠다고 한다. 파트2를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다.

그 부분은 스포일러다. 고심을 많이 했다. 작년 초부터 빌드업을 했는데, 사가1의 결말에서 현재가 이미 파토나고 파트2가 끊긴 상태다. 방주라고 부르는 것은 창세기전의 모든 역사와 인물들을 데이터화해 보관하고 있음. 하이델룬이 벌인 일로 인해 모든 뫼비우스 회차가 현재 망가진 상태.

 

왜 이렇게 됐는냐, 어떻게 파트2로 다시 연결시킬 것인가가 향후 코스모스 사가의 주된 내용. 지금은 그냥 망한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안타리아 캐릭터들은 이대론 파트2로 연결도 안되고 행성도 박살나기 일보직전이다.

 

- 유명 IP 기반 게임의 강점은 초반 유저 확보가 쉽다는 것, 단점은 팬층 흡수 이후가 어렵다는 것이다. 2.5주년이 되다 보니 확보에 고민이 있을 것 같다. 개발진 입장에서 모르는 세대를 끌어오기 위한 계획같은 것은 있는가?

그런 고민을 항상 하고있다. 물론 저희 게임 자체가 기본적으로 원작 스토리를 이어가고 좋아하시는 캐릭터를 계속 내고 있기에 일단 기존의 팬분들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 창세기전을 좋아하던 분들 위주로 서비스하고 컨텐츠 준비하는 건 사실이다.

 

특히 팬분들은 나잇대가 조금 높아 3040, 혹은 4050 정도이신 분들이 많은데, 좀 더 젊은 분들에게 어떻게 어필할지는 항상 고민이고 참 어렵다. 양 계층을 다 맞추기 어렵다. 라인게임즈와 함께 창세기전 모바일 뿐만 아니라 IP를 좀 더 다양하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까, 혹은 좀 더 확장하는 쪽으로 새로 어필하는 것은 어떨지도 고민한다.

 

추가로 과거 창세기전 시리즈가 짧은 기간동안 개발을 진행하다보니 설정을 비롯해 미진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요새는 유저들의 눈높이가 높은데 그런 부분들을 리메이크하며 최대한 채워넣고 새로운 유저들이 오더라도 '그래도 이정도면' 하고 플레이 하실 수 있도록 보완하려고 노력 중이다.


- 철가면이 사고도 많이 쳤는데 그 부분에 대한 수습이나 새로운 역사가 여기도 펼쳐지는가?

철가면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는데 다 이용당한 삶이었던 캐릭터다. 대사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 후회하고 되돌리고 싶어한다. 그렇다고 단순히 되돌리면 창세기전의 스토리가 안 된다. 이 부분에 있어선 이번에 두 명이 동시 등장한다는 것에 핵심이 있다.

 

스토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작년 개발노트에서 언급한 어른의 복수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은 그냥 복수를 해버리지 않나. 그런데 철가면을 이용했던 사람들도 나름대로 인류를 위한 선택이었다는 것이다. 창세기전3의 테마이기도 하지만, 절대 악은 없다. 철가면이 그런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풀어나가는지가 테마다.​

 

 

- 작년 업데이트는 굉장히 큰 규모로 했고 사람도 많이 모였다. 이번에도 그 정도 규모인지.

마케팅적인 측면으로 라인게임즈가 잘 해주고 있다. 이번에는 2.5주년이니 흑태자 때보다 게임도 원숙됐고 컨텐츠도 많아져 신규 유저나 복귀 유저에게 그때보단 지금 훨씬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챙겨드리려 노력하고 있다.

 

- 더블캐스팅 보이스디렉팅에 차이점 있었나?

원래 철가면도 역할이 많은데, 김혜성 성우는 1년 반 정도 계속 역할을 맡고 있다. 때문에 스토리에 대해 잘 알고 계시며 작년부터 스토리 논의를 하면서 진행할 수 있었다.

 

홍시호 성우는 원작 성우임에도 세월이 20년 넘게 지나 내용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셨다. 오랜 시간이 흘렀으니 당연하다. 함께 스토리를 쭉 설명하고 대화를 많이 나눴다. 바뀐 설정과 전개를 말씀드리며 완전히 다른 식으로 접근했다고 볼 수 있다.

 

- 향후 콜라보 계획은 있는지?

연내에는 없다. 유저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 알 고있다. 경쟁 컨텐츠이고 세계관 안에서 풀어야 하다보니 우려하는 유저분들이 많은 것 같아 조심스레 접근해야 한다. 밸런싱 등을 고려해 창세기전 세계관에 맞춰 잘 콜라보 풀어볼 수 있을지 고민하는 단계다. 신규 유저 창출에선 콜라보도 유효한데 쉽지 않은 일이다.

 

- 이제까지 나온 스토리를 패키지화하는 것도 고려해봤다고 언급했는데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

아직은 내부에서 이러면 어떨까? 사업적으로도 괜찮을 수 있겠다하고 대화하는 그런 단계다. 지금 당장 크게 여력은 없지만 준비나 컨셉 차원에서 말하면 어쨌든 이미 창세기전2는 스토리 엔딩을 냈고 올해 말 서풍의 광시곡도 끝나는데 이것들을 모아서 한다고 하면 일단 스팀 같은 플랫폼에서 스토리만 편히 즐길 수 있는 물건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사업적고려도 하겠지만 약간 새로운 유저들도 확보할 수 있다거나 편하게 스토리 위주로 플레이 하는 분들의 니즈 측면으로 컨셉 단계일 뿐. 그와 별개로 서풍의 광시곡은 우리 회사는 원작을 리마스터해서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 저도 지켜보면서 유저 입장에서 리마스터가 나오면 되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식으로 기존 팬들을 위한, 저희가 만든 컨텐츠를 하나의 작품으로 출시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지금은 여력이 없긴 하다. 메인스토리를 연재하다보니 자연스레 새로운 성우 데이터, 모델링 데이터, 아트 리소스가 쌓여있어 기회가 되면 가능하지 않을까하며 계속 대표님을 쿡쿡 찌르고 있다. 만약 한다면 서풍의 광시곡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생각할 것 같다.

 

- 저번 2주년엔 시라노와 서풍의 광시곡 업데이트를 했다. 원작면에도 의미있는 업데이트였다. 지표 측면에서는 어땠는지?

구체적으론 오픈하긴 어렵지만 아우터 원마다 팬들은 다 좋아하시고 새로운 아우터 원이 등장할 때마다 신규나 복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게 되더라. 철가면도 마찬가지로 그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내부에선 흑태자 때가 잘됐다고 평가하는데, 시라노 때도 평이 좋았고 신규도 늘었다.

 

창세기전3, 파트2는 그때부터 접하신 유저분들이 많아서 철가면 업데이트도 그 시기에 좋아하던 분들이 새로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 철가면에겐 회차 시스템을 투영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델룬처럼 독특한 전투 시스템이 있는지? 

하이델룬은 차원을 해킹할 수 있는 캐릭터로 소개했는데, 일반 캐릭터는 공격할 수 없는 특성을 가지고 나왔다. 철가면도 설정대로 되돌리는 부분을 전투 스킬로 구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 철가면까지 아우터원 네 명인데 밸런싱은?

새로 아우터 원이 등장할 때마다 기존 아우터 원도 같이 상향을 진행하고 있다. 철가면 외에 하이델룬, 시라노, 흑태자를 상향할 계획이며 복각도 계획 중이다.

 

- 철가면은 처음 등장할 때 아수라파천무를 구사했고 세계관에서 몇 안되는 최강 캐릭터다. 이번에 아우터 원으로 등장하면 간략한 스킬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중요한 특징은 방금 말한 것처럼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다. 아수라파천무도 쓴다. 아수라파천무 캐릭터가 하도 많아서 다른 스킬을 넣자고 했는데, 팬분들이 스탭 중에도 많아서 절대 안된다고 반대했다. 원작에 나온 전투 기믹을 최대한 살리면서 밸런싱을 진행했다.

 

- 유행이 돌고돈다는 느낌으로 고전소설을 웹툰화하는 등 클래식을 끌고오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창세기전도 탄탄한 스토리를 갖고있는데 요즘 그림으로 웹툰이나 웹소설화같은 계획이 있는가?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건 없다. 미어캣으로서는 여러가지 진행하고 싶고 라인게임즈 관계자와 얘기는 계속 하고 있다. 웹소설이나 웹툰은 이야기만 나오고 있는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저희의 게임 외에도 웹소설, 웹툰 등 다른 방향도 하고싶은데 만약 하게 된다면 웹소설 쪽으로 진행하고 싶다.

 

- 새로 추가되는게 방치형 시스템이라던데. 방치형은 처음엔 편하게 보상을 받지만 재화를 많이 받으면서 소모량이 엄청 늘더라. 신규 및 복귀자는 힘들어질텐데 어떤 고민이 있는지.

저희도 계속 생각 중이다. 2.5주년에 맞춰서 일부 컨텐츠를 공개한다. 재화가 쌓이는 것을 기존 유저분들은 편하게 받을 수 있겠지만 인플레, 경쟁 부담이 되는 요소가 될 수 있어 조심하며 지켜보고있다. 모바일 특성상 방치형 컨텐츠가 어울린다고 생각해 컨텐츠로서는 업데이트할 것.

 

대신 기존에 쌓은 재화 외에 다른 재화로 포지셔닝을 해서 특수 재화 포지셔닝을 살릴 수 있을까? 이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 로드맵에 2027년까지 계획이 다 잡혀있다. 2028년 이후도 생각중인지?

파트1이랑 파트2를 소화하는 데만 3년은 걸릴 것 같다. 은퇴 전에 끝낼 수 있을지 걱정된다. 대표나 디렉터로서의 생각은 창세기전 모바일을 시작할 때부터 이전 인터뷰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2편만 잘 끝나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지금대로라면 창세기전3 파트2까지 꾸준히 잘 연재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노력해야겠지만 온전히 잘 하고 싶고, 그게 끝이 아니라 10년 정도는 서비스를 계속 하고 싶다. 마음 같아선 창세기전4까지 나와있으니 정식 넘버링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고, 모바일이 아니라 다른 게임으로서도 생각해볼 수 있겠다.

 

일단 창세기전 모바일만의 스토리 연재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싶다. 어느 시점이 되면 결국 메인스토리 라인을 새로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해 새로운 스토리라인으로 10년은 연재하고 싶다.

 

내러티브 디렉터로 입사하자마자 아우터 원 이야기를 듣고 그 당시 어떤 캐릭터가 생각나는지 떠올려보니 주인공급 6명에서 7명이 있었다. 그런데 벌써 어느덧 4명이 나왔다. 내후년부터가 걱정이다. 내년에는 새로운 분들을 다시 생각해야겠구나 싶다.

 

 

 

- 2.5주년을 앞두고 유저분들에게 전하는 인삿말을 부탁한다.

창세기전 모바일을 서비스하면서 계속 유저분들에게 고맙기도하고 죄송스럽고 혼나기도 했다. 내부 개발팀도 열심히 하고있다. 칭찬받는 부분과 질책받는 부분을 다 보고있고 더 보완해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재밌게 즐기시면서 라운지나 여러 커뮤니티에서 말씀하시는 것들을 잘 보고있으니 많은 의견 주시고 게임을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한다. 철가면과 새로운 스토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하시고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

 

사실 게임 만드는 것이 되게 어렵잖나. 좋은 이야기보단 예전부터 아픈 말씀을 많이 주시고 그랬다. 이런 것이 어릴 적엔 원망스러웠고 왜 몰라주나 싶기도했다. 시간이 흐르고 보니 그땐 정말 고마웠던 것을 몰랐구나 싶다. 대표님 말씀대로 여러 기대에 못 미친 것은 인정하고, 어떻게든 잘 해보려고 하지만 쉽진 않다. 엄청 잘 하겠다고는 장담하지 못해도 할 수 있는 만큼 어떻게든 연재를 잘하고 설정구멍을 채워넣으며 세계관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늘 감사하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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