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나우, 3주년 맞아 진입장벽 낮춘다

화산 및 색다른 고룡전도 준비
2026년 09월 03일 09시 22분 59초

Scopely Explore의 리얼 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가 3주년과 시즌11 업데이트를 앞두고 개발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몬스터 헌터 나우의 신상석 리드 플래너가 참석했으며 다가올 3주년 맞이 컨텐츠와 시즌11 업데이트 사항, 하반기 예정인 몬스터 헌터 나우 카니발 2026 이벤트를 소개한 뒤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신상석 리드 플래너

 

■ 신규 몬스터와 필드 개편

 

오는 9월 17일 업데이트될 예정인 시즌11 '울려 퍼져라! 파쇄의 점화'에는 이소네미쿠니 아종, 브라키디오스가 새로운 몬스터로 등장한다.

 


시즌11 키비주얼

 

브라키디오스는 폭파 속성 공격을 가하며, 약점속성은 얼음, 머리와 양쪽 앞다리, 그리고 꼬리 절단 부위 파괴를 가할 수 있다. 이소네미쿠니 아종은 수면가루 대신 얼음브레스를 뿜는 형태로, 약점속성은 불, 파괴 부위는 머리, 양 앞다리, 꼬리가 있다.

 

브라키디오스 신규 장비 '추가 공격[폭파]' 스킬은 폭파가 쉽게 발생하고 발생할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며 최대 10회까지 발동한다. '포술·경지' 스킬은 스킬 포술 Lv5 이상 발동 중일 때 건랜스 포격, 용격포, 차지액스의 병 공격, 보우건 철갑유탄, 용격탄 대미지가 상승한다.

 

이소네미쿠니 아종 장비 스킬인 '차지 스톡'은 차지액션을 하기 위해 모으기 액션 후 모으기 공격을 가할 때까지 모으기 단계가 유지된다. Lv2 이상일 때는 모으기 공격 대미지가 증가한다.

 


브라키디오스

 


이소네미쿠니 아종

 

'차원 변이 몬스터'로는 리오레우스 아종, 아케노시름, 릴리즈 당시 극악의 난이도로 악명을 떨쳤던 디아블로스 아종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종 몬스터의 스타일 강화도 처음으로 등장한다. 일반 몬스터와 달리 무기 자체에 추가 장비 스킬을 부여한다. 특수 스킬 위력  UP·경지 스킬을 통해 Lv5 이상 발동 상태일 때 특수 스킬 피해량이 추가로 증가한다.

 

또, 시즌11에는 화산 생태계 필드가 새로 등장한다. 다만 게임 특성상 필드가 늘어나면 원하는 몬스터를 만나기 힘든 부분이 있어 필드 로테이션 횟수 증가와 같은 방법으로 완화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잡고 싶은 몬스터를 노리는 방법에 대한 고민도 이어지고 있다.

 

한손검의 모션치, 기절치 강화, 특수 스킬 게이지 증가량 및 공격 판정 증가, 저스트회피 액션, 신규 액션 등 다양한 밸런스 조정으로 한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필드 몬스터 위력(★ 난이도)도 조절하는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명칭은 미정이지만 스텝업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필드 레벨이 올라가도록 할 예정이며, 쉽게 올렸는데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난이도를 2단계까지 변경할 수 있도록 조정 중에 있다.

 


리오레우스 아종

 


아케노시름

 

■ 3주년 이벤트와 2026 카니발

 

3주년 이벤트의 일부도 확인했다. 최초로 무기를 선물하는데, 얼음, 전기, 물, 불까지 4속성 몬스터 중 하나를 선택해 바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퀘스트만 해도 쉽게 올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주년 특별 스탬프 3종도 추가된다. 글로벌 챌린지나 퀘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각각 일본의 D 스토어 파티용품의 안경에서 착안한 안경 스탬프, 1 more Hunt!, 인사하는 아이루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뒤의 두 스탬프에 대해 신상석 리드 플래너는 3주년을 기념해 축하하며 앞으로도 사냥하자, 감사하다라는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험 세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맵에서 몬스터는 이미 강한데, 새로운 것을 사용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3주년 이벤트 기간에는 체험 세트를 제공해 해당 시즌의 픽업 몬스터들에게 강한 얼음 속성의 모든 무기를 제공한다. 공용 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까지 총 28종이 스타일 강화와 연성까지 된 상태로 제공된다. 이번에는 지정된 체험 세트들만 사용할 수 있지만 향후 친구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확장성도 고민하고 있다.

 

 

 

2년 만에 '몬스터 헌터 나우 카니발'도 개최된다.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오사카에서 먼저 개최되며,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글로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사카 카니발의 주요 컨텐츠로는 특수한 기믹을 탑재한 신규 고룡 아마츠마가츠치가 최초로 등장한다. 또, 차원 변이 몬스터 축제, 이벤트 한정 장비, 한정 덧입기 장비, 스탬프 랠리의 성격을 지닌 스탬프 헌트, 특별 액세서리를 배포할 예정이다. 글로벌 이벤트에서는 참가자가 다함께 플레이 하는 글로벌 챌린지를 추가하고, 한정 스탬프 및 특별 액새서리를 지급한다.

 

아마츠마가츠치는 지금까지의 고룡과 조금 다르게, 페이즈를 2개로 만들어 등장 자체는 거점 기반으로 등장하고 맵 곳곳에 발리스타가 등장해 유저들이 다같이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소재를 획득할 수 있어 캐주얼 유저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단계다. 페이즈2가 되면 페이즈1의 대미지가 적용된 상태로 직접 사냥하게 된다. 지금까지와 다른 사냥 경험이 될 전망. 약점 속성은 불, 용, 그리고 부위 파괴는 머리와 등, 양 앞다리와 꼬리를 노릴 수 있다.

 


아마츠마가츠치

 

■ Q&A

 

- 메시지창과 친구창 개선이 필요해보이는데.

친구 일괄 응원은 저희도 피드백을 많이 보고 있고, 개발진 자체도 고치고 싶어한다. 처음에 넣을 때 일괄을 넣으면 누구한테 보내는지도 신경을 안 쓰니 한 명씩 보고 누르자고 생각했었는데 예상보다 번거로운 부분이 있어 어떻게 고칠지 고민 중이다. 일괄로 하더라도 누구에게 보내는지 보여주는 연출을 넣는 방향도 검토하고 있다.

 

- 11월 오사카 카니발은 이전과 어떤 점이 다른지?

시부야 이벤트에서는 평소와 달리 몇 백 명 규모로 사냥의 시간이 많이 뜨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주변을 좀 더 많이 볼 수 있으면 해서 스토리 퀘스트 메인으로 진행하며 특정 장소를 가며 퀘스트가 진행되게 했다. 이외에도 아이템 실제 모형을 만들어 이를 찾고 QR 코드를 입력하면 게임에서 아이템이 받아지거나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공간, 사진 촬영 등 여러 리얼 월드를 보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

 

- 카니발에서 고룡 아마츠마가츠치를 선택한 이유는? 원작 와일즈와 함께하는 기획도 있을 수 있었을텐데.

몬스터에 관해서는 연 단위로 계획을 짠다. 아마츠마가츠치는 큰 고룡인데, 고룡 중에서도 큰 개체를 내고 싶다는 생각 등에서 선택하게 됐다. 캡콤의 의견도 반영하고 여러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 대형 고룡이라고 이야기했는데, 나오기 힘들었던 대형 고룡들의 사냥도 염두에 두고 시도했다고 봐도 될까.

그렇다. 거대 고룡들은 포맷을 바꿔 다른 형식으로 재밌게 사냥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고룡 컨텐츠 자체가 너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 그 부분을 쉽게 하고 싶기도 하고, 여러 도전을 하고 싶어 선택하게 됐다. 개발 초기엔 4명이 아닌 더 많은 인원도 고려해보기도 했었다.

 

 

 

- 계속 게임을 하다 보면 꾸준히 많은 발전이 확인된다. 그러다보면 최적화 부분에서 고민이 많을 것 같다. 최적화나 기술적 개선에서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최적화는 그 부분을 보는 전문적인 엔지니어들이 배치되어 계속 체크하고 있다. QA 팀에서도 항상 최적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로딩 시간 단축 등을 생각하고 의논하고 있는데, 통신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도 고려해야 해 그 부분을 가장 신경 쓰고 있다. 배틀도 이펙트를 많이 넣으면 버벅이는 경우가 있어 연출 가능한 선 안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식으로 신경을 쓰고 있다.

 

- 얼마 전 고룡 장비 관련 밸런스 조정이 있었다. 방어구 외에 무기도 밸런싱 계획이 있는지.

조금 아픈 이야기지만 스타일 강화가 나온 뒤 스타일 강화 무기가 고룡 무기보다 강해져 안 그래도 만들기 힘든데 고룡 무기를 만들 필요가 있느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원했던 흐름은 아니었다. 전체적으로 고룡을 조정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룡 사냥은 중요한 위치의 컨텐츠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장기 목표가 되었으면 한다. 아마츠마가츠치 무기 등 이 부분은 우리의 숙제라고 생각한다.

 

컨텐츠도 한 가지가 아니라 고룡 무기 컬렉션을 만들거나 고룡 무기로 도전할 수 있는 컨텐츠 등 다른 방향의 고민도 하고 있다. 단순히 스타일 강화 무기보다 강하게 만드는 것도 좋지 않아 여러 방향을 고려하고 있는 것.

 

- 신규 지형 화산이 추가되며 다양성이 늘었지만 어찌보면 특정 몬스터를 찾는 입장에선 몬스터 분산, 몬스터 수급 문제도 생긴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보완할 예정인가?

이 게임이 몬스터나 필드가 늘수록 찾는 몬스터를 만날 확률이 낮아진다. 두 차례로 로테이션을 변경한 것도 그 일환이다. 이 게임 자체가 자신의 생활 리듬 안에서 몇 번 기동을 하느냐가 거의 정해져있어 여러 테스트를 하고 있다. 최종 강화 무기를 가지고 있을 때 새 피리어드 내에 무기를 끝까지 강화할 수 없기에, 자기 생활 안에서 자기만의 목표를 찾고 진행하도록 하고 싶다.

 

- 대부분의 무기에 스타일 강화가 추가됐는데 예전에 진행했던 실력 시험 형태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유저 피드백도 많고, 그 부분도 빨리 넣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우선 순위가 몇 가지 있다. 거점 요격전 개선, 실력 시험 등도 있다.

 

- 차원 변이 몬스터가 추가되는데, 고난도 몬스터나 대연속 사냥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부위 파괴도 노려야하다보니 두 가지를 달성하기 조금 어렵다는 여론이 있다. 고난도 컨텐츠 설계 시 지표로 삼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밸런스 조정은 밸런스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팀이 항상 테스트를 해서 진행하고 있다. 캡콤에서도 신중하게 보고 있다. 차원변이 약점을 먼저 파괴해야 하는 부분은 난이도에 직결되어 신중하게 체크하고 있으며 부위 파괴의 경우 좀 더 즐겁게 만들고 싶다. 여럿이 함께 '여길 노리자'는 간단한 커뮤니케이션 수단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무기 컬렉션에 대해.

언제라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아주 멀지 않은 미래에 선보이도록 준비하고 있다. 전체 컬렉션도 있겠지만 시즌 컬렉션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해 어떻게 하면 모아가는 재미가 있을지 고민하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이번에 10단계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 처음인데, 장비를 결정하게 된 이유와 받기 전에도 이미 중간 단계까지 만든 무기의 자원 리턴도 계획 중인가.

대상 몬스터 선정은 지금 강한 사람들은 크게 필요하지 않겠지만 복귀 및 신규 유저나 아직 8등급까지밖에 만들지 못한 캐주얼한 분들에게 시즌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픽업 몬스터 약점인 얼음, 그리고 인기 있는 몬스터의 무기를 선정했다. 미리 강화를 진행했을 때 들어간 자원 반환은 개발 난이도의 문제로 어려울 것 같다.

 

- 중간 단계를 뛰어넘어 무기를 받게 되는데.

고민을 많이 했는데, 공용으로 사용할만한 성능의 속성이 들어가지 않은 것도 그 일환이다.  트라이&에러를 경험하고 싶지 않은 캐주얼한 모바일 게임 유저도 있어 약간 실험적인 부분도 있다.

 

또, 응급약이 없으면 게임을 진행하기 어려워 과금하거나 다음 날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도 무기가 강하지 않으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어 무기 외에도 가디언 방어구라는 초심자용 장비를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방어구의 경우 생성하자마자 방어력도 어느 정도 확보되어 무기와 조합하면 초심자도 쉽게 게임을 할 수 있게 될 것.

 

-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이동할 때도 플레이가 가능토록 했다.

제가 너무 넣고 싶었다. 이사했더니 회사까지 전철로 1시간이 걸리더라. 역에 잠깐 서서 빠르게 몬스터에게 진입하는 것이 꽤 어려웠다. 개인적인 이유는 이렇다. 물론 설문조사도 진행했는데, 30~40대 유저들이 제일 많았다. 이분들은 출퇴근 시간에 전철에서 가장 게임을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전철을 타고 보면 저희 경쟁 게임들을 참 많이 하시더라.

 

이를 위해 법적인 사항을 체크하고 이 유저들이 정말 전철 위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한가부터, 여러 나라의 정보를 모아 전철 정보 획득이 가능할지 고민을 거쳐 진행해보게 됐다. 게임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본다.


- 액세서리 이야기가 나왔다. 좀 더 자세히 설명 가능한가?

이벤트에서만 증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은 제작하고 강화시키는 방식의 장비다. 다만 강화하는 과정에서 만들기는 쉬운데 마지막까지 강화하기 위해서는 약간 어려운 도전을 넣고자 한다. 정기적으로 액세서리도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 액세서리라는 것이 원작의 호석처럼 스킬이나 능력치적 상승이 확실히 있는 요소인지.

그렇다.


- 3주년을 맞이한 소회, 4주년을 바라보며 기대감이나 방향성도 공유해주면 좋을 것 같다.

감개무량하다. 초창기 멤버가 아니지만, 2년 동안 더 좋은 게임이 되지 않았나 싶다. 물론 아직 모자란 부분도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이 게임 자체가 점점 하기 쉽게 만들어야 하는 부분과 위치 게임으로서 지켜야 하는 부분, 유저분들께 제공하고 싶은 이 게임만의 재미가 있기에 가만히 앉아서만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요소는 배제하고 싶기도 하다.

 

이전에 캡콤이나 사이게임즈 등 다른 회사에서도 있었고 서비스 종료도 많이 해보는 등 많은 아픈 경험을 해왔는데, 4주년에는 정말 하기 쉬워졌다고 말하고 싶다. 처음 게임을 설치했을 때부터의 경험, 예를 들어 튜토리얼 등 이 부분을 고치고 싶다. 지금은 친구를 초대해도 설치 후 알아서 강해진 뒤에 함께하자는 식이잖나. 이외에도 지역만의 특산 몬스터 등도 해보고 싶다.

 

 

 

- Scopely Explore 게임들 자체가 폴더블 폰의 UI 적용 등 기술적 이슈는 없지만 최근 폴드8 출시도 있었고,​ 이번 카니발로 등장하는 아마츠마가츠치가 고룡 중에서도 꽤 큰 편이다. 앞으로 그런 폴더블 기기가 주류가 되면 좀 더 거대한 몬스터들이 등장할 수 있는지.

일단은 모든 단말기에서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폴더블을 통해 박진감 넘치게 보여주는 부분도 고려하고 있다. 아트 팀에서 따로 몬스터만 담당하는 분들도 있다. 몬스터는 캡콤도 민감하게 보고 있어 같이 협의하며 최적화를 진행한다.

 

- 시부야 카니발에서는 캡콤 스토어와 협업도 했던 것 같다. 올해도 그런 것들을 기대할 수 있을까.

오사카는 캡콤 본사가 있기도 하니 이번에도 함께 진행하고 싶다. 더 많은 것을 함께 하고 싶은데, 아직은 서로 바쁘기도 하지만 예를 들면 향후 협의를 많이 거쳐 굿즈를 제대로 제작하는 것도 진행해보고 싶다.

 

- 이번에는 대여 장비를 이벤트성으로 제공하는 것이지만 향후 대여 장비를 제공한다면 운용 빈도가 중요할 것 같다.

그 부분은 겁이 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다음 목표를 체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개발되지 않았지만 사실 체험하고 위시리스트에 넣은 다음 위시리스트 장비를 목표로 만들어나가는 곳까지 연결해나가고 싶다.

 

저는 이 게임이 좋아 입사한 것이기도 한데, 이전까지는 WoW, 리니지 등 시간이 많이 드는 게임을 하다 시간이 부족해지니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마치 쇼츠처럼 잠깐 플레이해도 만족스러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가고 싶었다. 생각보다 쉽지 않아 많은 고생을 하고 있지만 목표는 그렇다. 함정이나 미끄러짐 등 시즌별 변화를 가미해보고 싶기도 하다.

 

- 한국 헌터들을 위해 한 마디 부탁한다.

제가 한국에 가끔 와서 느끼는 것인데, 참 이 게임을 하기 좋은 곳이다. POI 장소도 한국이 전 세계에서 1위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국 유저분들께 안 맞는 부분들도 있다고 생각한다. 보다 장점을 강화해 한국 분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카니발 같은 오프라인 이벤트도 한국에서 개최해보고 싶다.

 

한국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든 작은 단위와 큰 단위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3년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실망한 부분도 있겠지만 저도 유저로서 파악하면서 피드백도 받고 있다. 아마 5년 즈음엔 완성된 게임이 되어있을 것 같은데 그때까지 접지 말고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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